라면

농심 옥수수면

럼oI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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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컵라면은 농심에서 나온 옥수수면

딱히 농심만 먹으려는 건 아닌데 자꾸 농심 라면만 올리는 것 같네;;

 

 

 

"시원한 국물 깔끔하게"

CU편의점에서 2+1에 3천 원 구매. 개당 1천 원인 셈.

 

 

 

영양 정보와 자세한 사항은 이러하다.

조리법이 상단에 아주 작게 적혀있다.

스프 넣고 물 넣고 5분.

 

 

스프는 후레이크, 분말스프 2개.

보통 라면이 3분인걸 생각하면 얇은 면이데 5분이나 걸리다니.

 

 

 

뭔가 건더기 넉넉해 보이는 게 중간중간 옥수수 알갱이도 보인다.

분말은 흰색인 것이 매운맛이 아닌 것은 분명.

 

 

 

5분 땡.

시간이 길어 면이 붇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면이 잘 익었다.

 

 

 

국물까지 완면!

 

옥수수의 달달한 맛이  호불호가 될 듯.

 

생각보다 면이 쫄깃해서 놀랐다. 5분이나 익혀서 좀 풀어질 줄 알았는데 쫄~깃.

국물도 잔치국수 같은 맛에 옥수수의 달달함이 섞여있다. 간도 잘 되어있고 맛도 괜찮은데 이 달달함이 문제일 것 같다. 당연히 옥수수 향이 나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맛 또한 옥수수의 그 달달함이 나서 놀랐다. 생각보다 달다.

비빔면도 아니고 국물 라면이 달다니... 내 기준에서는 좋은데 싫다;; 싫으면서 좋다.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기 애매하다😭

컵에 쓰여 있던 "간단하게 한 끼"라기보다 간단하게 간식이 맞는 말일 듯.

호기심에 한 번 정도 먹거나 옥수수 덕후라서 "옥수수면 뭐든지 좋아"라는 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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