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오뚜기 진비빔면

럼oI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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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확실히 비빔면을 많이 먹는것 같다. 마트에가도 비빔면 종류가 많이 나와있으니 자꾸 눈길이 간다. 오늘은 오뚜기에서 나온 진비빔면이다. 진라면을 이어 '진' 시리즈로 갈건가보다.

비빔라면 종류의 최대 단점?이라면 역시 양이 적다는건데 20% up! 푸짐한 양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영양정보

 

 

 

 

얼마전 지,옥 스마일배송에서 오뚜기 브랜드 할인 어쩌구 하고 있어서 16개 묶음으로 구매했다. 원래 가격은 16봉지에 12,900원이었으니 개당 800원정도인데 쿠폰할인 4,520원 받아서 8,380원에 구매했다. 개당 523원! 이런게 핫딜이지^0^

 

 

 

3분 30초 끓이고 찬물에 헹군뒤 비빔장 넣고 비벼 먹는다. 비빔면의 기본 조리법.

 

 

 

스프는 두 개이고 면은 일반면보다는 살짝 가늘어보이기는 하는데 양이 많아보이지는 않는다 20% 어디?🙄

 

 

 

비빔면에 참깨는 보통 통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진비빔면은 참깨가 갈아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다.

 

 

 

완성!

보기에 비주얼은 그냥 그렇네;; 오이라도 썰어넣고 달걀이라도 삶아 넣어야 그럴듯하겠다. 그릇채로 비볐더니 더 볼품없다 ㅋ

 

 

 

일반 면발보다 얇은 면발. 조리법대로 끓였더니 쫄깃탱탱하다.

 

 

 

한 그릇 뚝딱!

 

무난한 맛이 팔도비빔면 없어도 되겠구나!

 

봉지에 '시원한 매운맛'이라고 써있는데 내 기준에서는 매운이 거의 없다. 그래도 매운거 못 먹는 사람에게는 살짝 매울수도 있겠다. 간은 적당하고 비빔양념도 적당히 매콤새콤하다. 이것도 사과즙이 들어있어서 사과풍미가 살짝있지만 우걱우걱 먹다보면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 

제일 좋은 점은 역시나 양이 많다. 팔도비빔면 먹으면 항상 1개는 적고 2개는 많았는데 진비빔면은 딱 적당한 양이다. 아주 배부르다...정도는 아니지만 한 그릇먹으면 모자라지 않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동안 비빔면들 양이 너무 적었어!-_-+

전체적으로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양념맛누구나 좋아할 비빔면이 될 것 같다. 다들 시원하게 한 그릇 드셔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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