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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잡채

이걸 라면으로 볼 수 있나 싶지만 잡채 카테고리를 만들 수 없으니 라면 카테고리로 올린다. 어렸을 땐 엄마가 뚝딱! 하면 만드는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야채 볶아~ 고기 볶아~ 당면 불려~ 잔치 음식 중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게 정설. 그래서 명절이나 어떤 행사가 있는 날이 아니면 좀 처럼 맛보기 힘든 음식이었는데 요즘은 식당에서 반찬으로 종종 나온다. 그래봤자 당면 불려 간장양념한 정도의 수준이라.. 암튼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한 팩에 4개들이 5,490원. 개당 1,370원 수준. 신라면 블랙보다 비싸다 설명에도 '손이 많이가는 잡채'라고 한다. 영양정보는 가려져버렸네-_- 조리법은 5분간 끓이고 물기를 빼고 비벼먹는 비빔면 스타일이다. 하얀 당면과 세 가지 스프. 건더기와 면을 함께 끓이고 액체스프..

라면 2020.07.24

CJ 비비고 차돌깍두기볶음밥

앞에 CJ의 별로인 제품을 소개했으니 오늘은 괜찮았던 제품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차돌깍두기볶음밥.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지 않은가!! +_+ 냉동밥 1등 기업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생각해보니 최근 이렇게 간단히 돌려먹는 냉동밥이 참 많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잘 안보일테지만 상세정보는 이렇다;; 궁금하면 쿠팡,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쇼핑몰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쪽을 참고. (두 번 사진찍기 귀찮아서 그러는건 아니다-_-) 안에는 1인분 개별포장 6개가 들어있다. 인터넷엔 2개들이 작은 포장도 판매한다.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대략 12,000원 정도에 구매했다.(정확한 가격은 기억안남;;) 개당 2,000원꼴이다. 조리방법은 프라이팬에 3~4분 볶아주던가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돌리면 된다...

CJ 고메 핫스파이시 치킨

최근 CJ 주력상품은 "비비고"라인이겠지만 "고메" 시리즈도 꽤 많은것 같다. 불어로 고메(gourmet)는 미식가란 뜻이다.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된다. 이것도 에어프라이기를 사고 열심히 에어프라이기용 간편식을 찾던중에 사먹어본 제품이다.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한 봉지 8,990원. 상세정보. 조리법은 에어프라이기 185도에서 8분돌리면 끝. 사실 이 제품을 산 결정적인 이유는 "핫 스파이시"때문. 매운걸 좋아하기때문에 어떤 매운맛일까 기대됐다. 상품개봉. 냉동제품이라 소스봉지까지 서리가 끼었군. 완성! 냉동상태처럼 보이지만-_- 이미 에어프라이기로 돌렸다. 첨부된 칠리소스에 찍어먹어본다. 닭고기 안심살이 결대로 보인다. 치킨이 아니고 싸구려 너겟😭 겉바속촉을 기대했는데 튀김옷은 눅눅하고 만든지 좀 오래된..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편의점에 갔다가 이상한 초록색 봉지의 라면이 있길래 눈길이 갔다. 패키지에 이 고양이는 뭐란말인가. 드래곤볼의 퓨전 포즈인 듯. 이름부터 불타는 고추짜장. 매운걸 아주아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반가운 라면이다. 게다가 불닭볶음면으로 매운라면계의 한 획은 그은 삼양이다. 더욱 기대! 가격은 한 팩에 3,360원, 개당 840원. 상제정보와 영양정보는 잘 안보이지만 이렇다;; 굵은 면발인가 5분 30초로 꽤나 길게 끓인다. 게다가 액상 소스를 넣고 1분 30초 더 볶는단다. 전체 7분+_+ 불지않고 완성될까? 근데 고양이 이름이 페퍼라니;; 면은 평범. 이걸 7분이나 조리해도 되나. 스프는 3가지. 청양고추 후레이크, 캡사이신은 아니니 일단 맘에 든다. 휘리릭 뚝딱 완성! 오래 조리한것 같아도 의외로 불지..

라면 2020.07.14

CJ 비비고 주먹밥 - 김치치즈볶음밥

마트 장보러 갔다가 친구가 먹어보자고 해서 구매했던 주먹밥이다. 에어프라이기를 산지 얼마 안되서 에어프라이를 이용한 간편식을 이것 저것 사다먹던때라 기대에 부풀어 샀었지. 홈플러스에서 6,990원원이고 주먹밥 5개가 들어있다. 개당 1,400원꼴로 편의점 삼각김밥보다 살짝 비싸네. 근데 사고보니 에어프라이기보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게 훨씬 편하다;; 편할려고 간편식을 사먹는건데 에어프라이기에 18분이나 걸리다니 ㄷㄷㄷ 나같은 사람을 생각했는데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 두 개를 같이 이용해서 조리시간을 단축하는 조리법도 적혀있다. 점점 더 간편해지지 않는 간편식-_- 주먹밥은 이렇게 개별포장 되어있고 냉동제품이라 땅땅 얼어있다. 주먹밥 모습. 근데 초점이??!! ㅠ.ㅠ 어쩔 수 없이 홈페이지 상세페이지에서..

농심 육개장 (봉지)라면

농심의 육개장 사발면은 컵라면으로 너무 유명하지. 근데 컵라면을 냄비에 끓여먹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아예 봉지라면으로 나왔다. 이미 나온 지 꽤 됐지만... 홈플러스에서 4개 한 팩에 3,480원. 개당 870원인데 컵라면은 개당 700원+_+ 근데 봉지라면이 30g정도 양이 더 많은걸 생각하면 이해할 가격이다. 영양정보와 조리법은 이렇다. 얇은 면이라 조리시간이 2분으로 짧다. 스낵면 수준. 특이하게 사발면처럼 즐기는 방법이 적혀있다. 그럴거면 사발면 사지-_-; 스프는 2 종류. 얇은 면발. 완성! 육개장 컵라면의 그 맛! 육개장사발면 특유의 얇으면서 꼬들꼬들한 면발이 좋다. 객관적으로 이게 육개장 맛이냐 라고 한다면 전혀 아니지만;; 얼큰한 국물 맛은 괜찮은 정도. 신라면에서 매운맛을 빼고..

라면 2020.07.11

미정당 눈감고도 뚝딱 - 매콤까르보나라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미정당 떡볶이 2탄! 매콤까르보나라 맛. 친구가 와디즈에서 펀딩받아 구매한 떡볶이로 펀딩가격은 개당 5,700원 정도. 국물떡볶이가 850g인데 매콤까르보나라는 650g으로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 느낌이긴한데 혼자 먹기엔 넉넉하고 둘이 먹기엔 약간 모자랄 듯. 냉동식품으로 유통기간이 꽤 길다. 조리법 마저도 뚝딱 조리법이란다. 재료봉지에 번호가 쓰여있어서 번호대로 넣고 끓이면 끝이다. 특이한건 떡이 일반 떡볶이보다 긴 누들 떡볶이라는 점. 그러고보니 비엔나 소세지가 들어있는것도 특이하네;; 재료 봉지에 적힌 번호대로 차례로 조리하면 된다. 친절짱👍 보글보글~ 완성! 까르보나라라고해서 하얀 크림소스를 생각했는데 빨간색이라서 살짝 당황;; 매콤이라고 빨간 소스가 들어갔을 줄이야. 4~5분 ..

CJ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

홈플러스에서 이 제품을 보고 이런것도 나오는구나 했는데 정작 쿠팡에서 구매함 ㅋ 마트에서는 낱개로 팔았던거 같은데 마트가격은 2,990원. 쿠팡은 3개 한 팩으로 팔고 있고 1팩에 7,350원. 개당 2,450원이다. 1일 1생선구이 하란다 ㅎㅎ 사이즈 확인을 위한 핸드폰과 비교 왼쪽 핸드폰은 LG Q9 정확한 제품명은 비비고고등어구이 조리법은 전자레인지 1분 또는 에어프라이기 5분으로 매우 간편하다. 완성샷!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햇반처럼 윗 비닐을 살짝만 뜯고 돌리면 된다. 두툼한 고등어구이 한 조각이 들어있다. 한 접시 뚝딱! 앗, 그런데 가시가?! 편리함에 맛까지 더한 고등어구이 일단 맛있다! 간이 살짝 되어있는건지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고등어의 맛이 밥반찬으로 그만이다. 조리법이 간단한 것도 좋지..

킷캣 - 카라멜, 헤이즐넛

킷캣은 언제먹어도 맛있지만 처음 보는 맛이 있길래 CU갔다가 구매했다. 개당 750원이었던가? 여러개 같이 샀더니 가격이 가물가물하다;; 영양정보 성분표는 이렇다. 외형은 똑같지만 헤이즐넛은 헤이즐넛 박힌게 드문드문 보인다+_+ 겉모양은 똑같지만 부셔봐도 똑같다;;;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해 보지않고서야 구분이 가능할까 의외로 맛도 비슷해-_- 헤이즐넛과 카라멜은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근데 개별의 맛이라고 강조하고 나왔는데도 두 개의 맛이 거의 비슷했다. 아마 초콜릿 맛이 강해서 카라멜과 헤이즐넛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나보다. 그나마 헤이즐넛은 알알이 씹히는 견과류라 그나마 차별화는 있지만 포스팅할려고 작정하고 음~음~ 음미하지 않으면 그 맛이 그 맛이다. 아쉽지만 그냥 4개 짜리 킷캣 사 ..

주전부리 2020.07.07

피자알볼로 옥수수피자

피자알볼로 옥수수피자. 친구가 후기를 보더니 이게 그렇게 맛있대! 라길래 주문해봤다. 라지 22,000원 레귤러 18,000원 피자는 가장자리가 맛 없어서 씬 피자를 좋아하는데 이건 씬 도우가 없으니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했다. 4,000원 엣치 추가 요금이 좀 비싸네;; 짜잔! 비주얼은 인스타 각으로 완벽하다+_+ 좋은 건 가까이, 한 번 더. 옥수수 외에 베이컨과 슬라이스 된 아몬드가 뿌려져 있다. 한 조각마다 옥수수 한 덩이가 딱 올려져 있다. 이건 추가로 시킨 스노우칠리감자 4,500원. 피자 알볼로 피클은 단맛, 신맛이 거의 없이 좀 심심한 피클이라 패키지는 너무 맘에 드는데 맛이 아쉽다. 감자는 뭐 쏘쏘~ 옥수수에, 옥수수에 의한, 옥수수를 위한 피자 이 피자의 8할은 옥수수가 아닐까. 맛도 옥수..

피자 & 햄버거 2020.07.06

오레오 바나다스 밀크 & 화이트

이것도 누나가 피코크 초코샌드를 주면서 같이 먹어보라고 준 과자. 한국에는 팔지 않는 제품이라 무려 직구로 샀다고 한다. 먹을땐 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가격 검색해봤더니 한 박스에 4,500원이 최저가. 근데 배송료가 9,000원. 켁+_+ 판매처가 몇 군데 없기도 하지만 대체로 배송료포함 15,000원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엄청 비싼 과자였잖아!!! 직구해서 그런지 한글로된 표시사항같은게 없다. 이래도 되나? 제목에 밀크 & 화이트 라고 쓴건 판매자가 그렇게 써놔서 적긴했는데 자꾸 헷갈린다. 초코 & 화이트 가 더 구분하기 쉬울것 같은데. 나는 그냥 초코 & 화이트로 구분하겠다. 안에는 이렇게 소포장되어 있다. 포장 하나에 2개씩 들어있고 1박스에는 6개의 소포장이 들어있다. 초코랑 화이트랑 포장이 같아..

주전부리 2020.07.02

롯데제과 꼬깔콘 멘보샤맛

꼬깔콘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닌데 신상이 나왔길래 사보았다 게다가 멘보샤 맛이라잖아+_+ 이연복 덕분에 더 많이 알려진 멘보샤. 이연복 사진도 크게 박아놨다. '스낵에서도 먹힐까' 2탄이란다. 1탄은 뭐였을까. 방송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를 모티브로 과자에 이런저런 짓(?)을 하고 있나보다 ㅋㅋ 가격은 CU에서 1500원에 구입. 이연복 셰프와 함께 만들었다고 써있다. 멘보가 빵이고 샤가 새우인건 처음알았네+_+ 이런 자잘한 TMI좋다. 멘보샤 꼬깔콘! 음~ 음~ 음~ 이게 멘보샤맛인가?? 재료부분에도 써 있지만 멘보샤맛 시즈닝을 일반 꼬깔콘에 덧입힌 모습이다. 근데 아쉽게도 멘보샤 맛이란게 느껴지진 않는다!! 미세한 새우맛이라도 날까하고 계속 음미해보지만... 음~ 멘보샤란 이름에 기대해서 그렇지 ..

주전부리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