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맥앤치즈(MAC&CHEESE) 스파게티

오뚜기 맥앤치즈(MAC CHEESE) 스파게티

홈플러스에서 개당 1390원에 구입했다.

 

맥앤치즈란?

마카로니 앤드 치즈(Macaroni and cheese)를 줄인 말로, 이름 그대로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음식이다. 마카로니와 치즈 조각을 함께 먹은 이탈리아 음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즈가 주재료로 쓰여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사랑받는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맥앤치즈

 

 

원래 느끼한 걸 좋아해서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느끼함에 기대 기대~

 

 

 

마카로니가 들어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 꼭!!! 을 강조하고 있다.

 

 

 

조리방법

 

 

 

치즈스프(후첨), 분말스프, 맨앤치즈소스(후첨), 스프는 3개나 들어있다.

 

 

 

포크가 기본적으로 들어있다.

마카로니도 적당량 들어있고 마카로니는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전자레인지를 꼭 돌려줘야 한다.

 

 

 

분말스프만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돌려준다.

 

 

 

후첨 스프 2개를 넣어준다. 치즈소스는 꾸덕한 크림같은 형태의 치즈소스가 들어있다.

 

 

 

자작한 국물에 치즈소스를 버무려 한 입~

 

누구나의 입맛에 맞출 맥앤치즈

 

전자렌지를 돌린다는 게 간단히 휘리릭 먹기 불편한 요소다. 하지만 마카로니가 들어있어서 어쩔 수 없는 조리법.

스프의 양이 과하지 않아서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느끼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더 느끼했으면, 소스가 좀 더 과하게 들어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든다. 이런 맛은 어중간하게 밸런스를 잡기보다 불닭볶음면처럼 극단의 맛을 보여줘야 하는데 살짝 아쉽다. 맥앤치즈 설명처럼 안주로 먹기에도 면이 있어서 빨리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무리일 듯. 

치즈를 좋아하고 (살짝)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