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차돌깍두기볶음밥

앞에 CJ의 별로인 제품을 소개했으니 오늘은 괜찮았던 제품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차돌깍두기볶음밥.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지 않은가!! +_+

냉동밥 1등 기업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생각해보니 최근 이렇게 간단히 돌려먹는 냉동밥이 참 많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잘 안보일테지만 상세정보는 이렇다;; 궁금하면 쿠팡,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쇼핑몰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쪽을 참고. (두 번 사진찍기 귀찮아서 그러는건 아니다-_-)

 

 

 

안에는 1인분 개별포장 6개가 들어있다. 인터넷엔 2개들이 작은 포장도 판매한다.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대략 12,000원 정도에 구매했다.(정확한 가격은 기억안남;;) 개당 2,000원꼴이다.

 

 

 

조리방법은 프라이팬에 3~4분 볶아주던가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돌리면 된다. 간편하게 먹으려고 샀는데 프라이팬이 웬 말이냐. 근데 결국 프라이팬을 썼으니...

 

 

 

냉동제품이라 밥알이 알알이 얼어있다.

고소한 참깨와 김 고명을 솔솔 뿌려먹으라던데 그런건 들어있지 않다. 후첨스프로 김가루 정도는 넣어줘도 좋을 것 같은데.

양은 205g으로 나같은 꿀꿀이🐷에게는 부족하지만 공깃밥 하나 수준이다.

 

 

 

 

냉동밥 그대로의 상태.

깍두기가 제법 크게 들어있다. 차돌은 어디 있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 완성했다. 돌리고 나니 색깔이 짙어지면서 갈색 차돌이 군데군데 보인다. 하지만 김치볶음밥은 그냥 먹으면 뭔가 아쉽다.

 

 

 

짜잔~ 계란후라이 등장!!

결국 편하게 먹자했던걸 프라이팬까지 써버렸다 ㅠ.ㅠ

 

 

 

하지만 너무 맛있는 걸~

 

차돌은 빼고 깍두기 볶음밥으로

 

차돌이 간간히 씹히긴 하지만 차돌의 맛이랄게 딱히 느껴지진 않는다. 깍두기의 맛이 압도적이어서 맛 자체는 그냥 김치볶음밥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대신 중간중간 씹히는 깍두기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거기 반숙으로 익힌 계란후라이를 얹으니 완벽한 김치볶음밥 되시겠다! 귀찮긴 하지만 계란후라이가 화룡점정. 없었으면 아쉬웠을 듯.

김치볶음밥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