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

하겐다즈 초콜릿 촉 아몬드 콘 +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 콘

럼oI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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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온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며 CU편의점에 들렀다가 내것까지 사가지고 왔다. 감사감사~

2가지 맛인데 내가 바닐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가 내 꺼라고.

가격이 무려 4,900원이다 @_@ 

 

 

 

상세정보와 영양정보는 이러하다. 콘 하나에 대략 230칼로리구나.

 

 

 

박스를 열면 이런 모습으로 포장되어 있다. 엄청 심플하며서 예쁘네.

 

 

 

게다가 상단에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닫혀있다. 보통 종이로 마감되어 있어서 혀로 종이 뚜껑 핧아먹는게 기본인데-_-a 이 뚜껑은 움푹한 형태라 콘을 잘 보호(?)해준다.

 

 

 

왼쪽이 바닐라 오른쪽이 초콜릿

아이스크림 베이스 맛이 다른걸 빼면 마너지 재료는 같은 듯.

 

 

 

견과류 알갱이가 크게 박혀있고 콘 가장자리로 카라멜 시럽이 발라져있는 듯 하다.

 

 

 

이 사이즈가 4.900원 ㅠ.ㅠ

 

가성비를 포기한 평범한 아이스크림 콘

 

고가의 제품에서는 가성비를 넘는 어떤 매력이 있다. 하겐다즈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나름 이름이 있어서 가격이 꽤 높게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가격대비 맛은 평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브랜드로 포장해 비싸게 받는게 아닌가 싶은, 너무나 무난하면서 평범한 맛이다. 근데 사이즈도 작아;;

초콜릿도 한 입 먹어봤지만 베라의 찐~한 초콜릿 무스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맛은 평범했다. 먹자마자 돈 생각나는 ㅠ.ㅠ

생각해보면 일본 편의점에서는 하겐다즈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한국의 2/3가격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 사람들에게만 유독 하겐다즈는 고급 이미지인가?

2개 9,800원을 지불한 친구의 지갑에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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